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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일상

오늘의 생각 - 상상력

점심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 오는 길에 나와 같이 식사한 동료들의 대화를 얼핏, 스치듯이 들었다.


사실 무슨 말인지도 제대로 못들었다. '일을 하는 척하는?? 뭐라뭐라...'


이때부터 괜한 상상력이 시작 된다. 


나에대한 이야기 인가? 내가 뭐 잘못하고 있나?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나?  등등..


혼자만의 상상이 마구마구 퍼져 나간다.


다시 생각 해보면 참... 쓸데 없는 상상력과 걱정이다.


제대로 듣지도 못했으면서 말이다.


내 이야기를 했는지 안했는지 조차도 모르는 일이고 설령 했다 쳐도 당사자 없는데서 이야기 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나한테 직접적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무로 나는 전혀 신경쓸이유도,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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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상상력 참.... 혼자 뭐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걸로 편견과 오해가 생기는 부분도 없지 않을듯 하다.


누구나 어떤 사람을 좋아 할수도 좋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인데 


모두가 다 자기를 좋아 해주기를 바란다. 나 또한 그렇고... 이런거 연연하지 않고 내려 놓고 살아가면 좋겟다.


잘 되지는 않지만....


상상력. 무섭다. 좋은쪽으로 상상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